11년 만의 최악의 황사가 물러나고 오늘은 대기 질이 점차 나아지겠습니다.
기온은 크게 올라서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은 공기가 다시 깨끗해진다고요?
[캐스터]
네, 뿌옇게 하늘을 덮었던 황사와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오늘은 숨쉬기가 한결 편안해지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에만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오전까지 일부 남부와 제주도에는 평소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호흡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에는 봄볕에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1도로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고, 그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 지방은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방은 동풍이 불며 낮에도 선선하겠고, 내륙의 낮 기온은 예년 기온을 7~8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서울 21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고, 주말과 휴일 사이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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